회충약 구충제 복용법 증상 효과 정리

안녕하세요

회충약 구충제 복용법 증상 효과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구충제란

몸속의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약입니다. 기생충은 익히지 않은 채소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고 어패류나 덜 익힌 육류에 의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감염되는 기생충에 따라 효과있는 약물이 다른 편입니다. 구충제에 따라 1회 복용하는 약이 있는가 하면, 여러일 복용해야 하는 약도 있기 때문에 기생충에 따라 약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충약 먹어야 하는 이유

 

1960년 전후로 비료대신 분뇨를 사용한 농법을 사용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익힌 음식보다 날것을 주로 먹어서 기생충이 많았고 때문에 정부에서 약을 먹을 것을 권고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정부에서 기생충 관리를 한 덕분에  생충 감염률이 최고 2.6프로까지 낮아졌습니다.

생활환경 또한 식재료를 잘 씻어 먹고 식재료의 재배환경과 유통환경까지 관리되면서 기생충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관리된 식재료나 생선, 야채, 과일 등에 여전히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것으로 섭취하는 식품도 있기 때문에 생활 중에 자연스럽게 회충이 몸속으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회충약을 먹어야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들은 꼭 섭취해야합니다.

 

특별히 챙겨드셔야하는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평소에 날음식을 많이 드시는분
• 유기농 야채를 선호하시는 분
• 반려동물을 기르는 분
• 위생이 안좋은 외국에 다녀오신 분
•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단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온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 번 은 구충제는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1년에 2번씩 꼭 구충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구충제를 먹어야 할까?

 

어떤 기생충인지에 따라 먹는 약과 복용 방법이 달라져야하지만 가정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때문에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복용편의성에 따라 선택해 드시면 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수 있는 구충제는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기생충을 없애는 약입니다.

그래서 장 속에 살고 있는 기생충을 죽인 후 변으로 내보냅니다.

 

약을 먹는다고 모든 기생충을 박멸할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기생충 약을 먹어도 이유없이 배가 아프고 부어오른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충제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이 있습니다.

 

 

알벤다졸(알비정, 알벤다졸정 등)

 

•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아메리카 구충, 분선충에 효과
• 1일 1회 1정 복용(특정 기생충은 3일간 복용)
• 24개월이상 투여가능
• 임산부, 2세 미만의 영아는 복용금지, 수유시 수유중단

 

플루벤다졸(젤콤정, 젤콤현탁액)

•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 1일 1회 1정 복용
• 12개월이상 투여가능
• 임산부, 이 약에 과민반응을 나타낸 병력이 있는 자 금지
• 1세 미만의 소아는 주의하여 투약

 

 

일상감염이 의심되는 기생충 때문에 드시는 경우 1번만 복용해도 되고 식전 식후 아무때나 관계없이 드셔도됩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날 것, 날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들을 꼭꼭 챙기셔서 건강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